진구, 한채영과 한솥밥
OSEN 기자
발행 2007.08.20 09: 30

연기자 진구가 최근 한채영이 새 둥지를 튼 별난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솥밥을 먹게 됐다. 별난액터스 손석우 대표는 “진구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배우다. 또한 또래 연기자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깊이와 무게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화와 방송 관계자들의 기대가 크고 지금은 진구가 연예인이 아닌 배우로서 자리를 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추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후 영화 ‘달콤한 인생’ ‘비열한 거리’ ‘아이스케키’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최근 공포극 ‘기담’에서도 펼친 열연으로 한층 성숙해졌고 연기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영화 ‘트럭’에 캐스팅돼 익살스런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는 등 차근차근 영화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