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늑시’ 차수연, 섹시 VS. 청순
OSEN 기자
발행 2007.08.20 09: 57

차수연(26)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다. 차수연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샤오밍 역을 맡아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매혹적 눈빛으로 팜프파탈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다. 브라운관 속 섹시한 매력의 차수연이 스크린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9일 개봉한 영화 ‘별빛 속으로’에서 신비한 매력의 여고생 수지 역을 맡아 청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펼치는 중이다. 극중 신비한 매력으로 정경호를 사로잡는 여고생 연기를 탁월하게 해냈다. sidusHQ의 이성준 팀장는 “차수연씨는 관계자들로부터 ‘흰 도화지 같은 매력을 지닌 연기자’라고 평가를 받는다”며 “맡은 역할에 따라 그 분위기와 이미지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차수연씨가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 이후 김태우, 박효신, 하림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빅뱅의 새 앨범 ‘거짓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다. crystal@osen.co.kr sidus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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