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에 꿈나무를 초청한다!'. 17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동채)는 비자카드(대표이사 김영종)로부터 이번 대회 입장권 3700장을 전달받고 , 이를 각 지역 유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자카드의 김영종 대표이사가 서울 소공동 비자카드 본사에서 이상호 대회 조직위 경기운영국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해 서울 울산 제주 수원 고양 천안 창원 광양 등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도시에 위치한 초중고 축구팀 및 축구 클럽 선수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제공은 지리적 제한으로 인해 그간 국제 대회를 관전할 기회가 적었던 국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비자카드 김영종 대표이사(왼쪽)와 이상호 조직위 경기운영국장=대한축구협회 제공. yoshike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