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효주(20)가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최고의 스타일을 갖춘 여배우로 뽑혔다.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별관 ‘하늘만큼 땅만큼’의 세트장에서 ‘하늘만큼 땅만큼’의 의상을 총괄하는 스타일리스트를 만났다. 그녀는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최고의 스타일을 갖춘 배우로 늘씬 미녀 한효주를 뽑았다. KBS아트비전 소속인 스타일리스트는 “한효주씨는 극중에서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의상 컨셉트를 추구했다”며 “한효주씨는 다리가 길고 몸매가 예쁘고 군살이 없다. 타이트한 스타일의 어떤 것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스키니한 스타일도 다리가 길어서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남자 배우 중에는 누가 가장 옷을 멋스럽게 소화할까? 바로 극중 한효주의 연인 박해진이었다. 그는 “극중 박해진은 평범한 라운드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주현에 대해서는 “몸매가 좋고 다리가 길다. 정장이 특히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잔잔한 가족드라마이기 때문에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기는 힘든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은 8월 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후속으로 ‘미우나 고우나’가 9월 3일부터 첫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