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닮은 꼴’로 화제가 탤런트 함재희(26)가 최근 높아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함재희가 운영하고 있는 온리인 의류쇼핑몰 ‘린도’(www.lindo.co.kr)의 방문자수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다운로드 수만 하루 500건이 넘고 있고 방문객수도 1,2주일 전에 1,500건이던 것이 5,000건 이상에 이르며 3배를 넘었다. 함재희는 이 같은 유명세에 대해 “내가 잘생기고 멋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단, 날카롭고 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보통 모델들과 달리 눈 꼬치가 쳐져 편한 인상이다 보니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덧붙여 “남자 의류 쇼핑몰이지만 여성 구매자들이 더 많은 수준이다”며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옷을 선물하려는 여성고객들이 엄청 늘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여성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재희는 100억대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국립수라원’에 캐스팅 돼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극중 함재희는 실수는 잦지만 마음이 순수하고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역을 맡았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