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Mnet 20's choice 수상자 말!말!말!
OSEN 기자
발행 2007.08.21 21: 00

‘2007 Mnet Summer Break 20’s Choice‘가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열렸다. ‘20’s Choice‘은 오직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가 사랑하는 음악, 스포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정하는 새로운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올해가 첫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베스트 모델 부문-송경아
▲나머지 후보분들더 쟁쟁한데 내가 받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정말 감사드린다.
베스트 키스신 부문-최민용, 서민정
▲서선생(서민정)이 아름다워서 나는 그저 입술만 갖다댔다. 앞으로 키스를 더욱 잘하는 연기자가 되겠다(웃음)
미스터 코미디언 부문-유세윤
▲상복이 없는 편인데 이상을 시작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
미스 코미디언 부문-강유미
▲저를 뽑아주신 20대 여러분 감사하다. 내가 받는 건 당연하다(웃음). 김미려 씨는 가수활동 하시고 내가 코미디계를 빛내겠다.
뉴 스타 부문-정일우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김병욱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항상 제 뒤치다꺼리 하시는 부모님도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는 정일우 되겠다.
베스트 보컬 부문-SG워너비
▲정말 감사드린다
베스트 드레서-슈퍼주니어
▲규현씨와 한경씨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가까운 슈퍼갈때도 신경쓰도록 하겠다(이특). 코디분들이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땡큐 베리 머치(희철) 무대위에서 이런 말 꼭 하고 싶었다. 오늘이 기범이 생일인데 기범아 사랑한다(성민)
이외에도 핫바디(남자)부문에는 권상우가 수상했으며 핫바디(여자)부문에는 이날 '20's choice'의 진행자를 맡은 현영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현영은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스트 스타일(남자)에는 공유가, 베스트 스타일(여자) 부문에는 이효리, 베스트 스포츠 스타로는 박태환이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 부문에는 탤런트 이나영이, '헐리우드 패셔니스타' 부문에는 제시카 알바가 수상했으며 바비걸에는 아라가, '포토제닉상(남자)'에는 조인성, '포토제닉상(여자)'는 이나영이 또 다시 차지해 이관왕을 안았다.
'인기가수(남자)'부문에는 세븐이, 베스트 커플상에는 수많은 드라마 속 남녀 커플을 제치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과 김혜성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베드신' 부문은 영화 ‘타짜’의 김혜수와 조승우가, '베스트 액션신' 부문으로는 영화 ‘괴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캐스팅 부문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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