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욜, "베일의 A매치 출전 기쁘다"
OSEN 기자
발행 2007.08.23 07: 32

마틴 욜 토튼햄 감독이 개러스 베일의 출전 소식에 기뻐했다.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토튼햄 홈페이지는 개러스 베일에 대한 욜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개러스 베일은 23일 웨일즈와 불가리아의 A매치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45분을 소화했다. 이 소식을 들은 욜 감독은 "베일이 경기에 뛸 준비가 거의 다 됐다" 며 "웨일즈와 불가리아의 경기에 출전했다는 소식은 나를 행복하게 했다" 고 말했다. 욜 감독은 "베일이 부상을 입기전 우리를 위해 단 한경기만을 소화했다" 며 "따라서 경기 감각이 필요했는데 이번 A매치는 경기 감각을 얻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욜 감독은 베르바토프 역시 곧 돌아올 것임을 밝혔다. 그는 "베르바토프가 월요일부터 러닝을 시작했고 곧 팀의 공식 훈련에 합류할 것" 이라고 밝혔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