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안, "이윤미 뒷모습 매력적이다"
OSEN 기자
발행 2007.08.24 09: 20

SBS 새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에 출연하는 외국인 배우 쥴리안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윤미의 뒷모습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9일 충남 아산시 소재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있었던 드라마 촬영에서 쥴리안은 "(윤미) 누나는 뒷모습 연기가 매력적이다.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윤미는 "이젠 나를 가지고 노네?" 하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쥴리안은 SBS '잘먹고 잘사는 법'의 팔도유람기코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려왔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연예활동을 해 온 신인 외국인 배우다. 극중 이윤미는 제임스 오닐(김남진 분)의 비서 역할로 제임스의 동생인 다니엘(쥴리안 분)을 통해서 제임스와 가까워 지려한다. 이에 이윤미는 촬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쥴리안을 각별히 챙긴다는 후문. 이날은 극중 백화주를 만드는 종가집의 종부인 진희(왕빛나 분)가 종가집 앞에서 제임스를 만나는 내용을 촬영했으며 24일 밤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yu@osen.co.kr 드라마 촬영 중인 이윤미(왼쪽)와 쥴리안.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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