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형에게 좋아하는 여자 뺏긴 적 있어”
OSEN 기자
발행 2007.08.24 10: 42

가수 브라이언(26)이 “형에게 좋아하는 여자를 뺏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다. ‘랭킹 릴레이 박지윤은 알고 있다’는 코너에서 ‘꼭 복수해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퀴즈를 풀던 중 브라이언은 “짝사랑하던 여자가 친형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복수를 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형이 데이트를 할 때마다 몰래 옷에 식초같이 냄새가 나는 것을 뿌려놨다”며 귀여운 복수담을 고백했다. “그 후 형의 여자친구가 형의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할 때마다 속으로 엄청 통쾌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 골든벨’에는 브라이언 외에 태진아 정형돈 김현철 채연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등이 출연했다. cry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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