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콘서트, 스타들도 보고 싶어한다
OSEN 기자
발행 2007.08.24 10: 58

가수 휘성(25)을 보기위해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다음달 4일 정규 5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열리게 될 휘성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 '2007WHEESHOW'(부제 Welcome To RealSlow World)에 영화배우 지성, 이연희와 가수 전혜빈, 아유미, 구정현 등이 공연을 관람하기로 한 것. 휘성은 이번 앨범에서 꾀한 음악적 변신을 스타일로도 보여주기 위해 공연을 앞두고 몸만들기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휘성의 한 측근은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노출(?)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극한 바 있다. 지난 6월 군 제대 후 영화 ‘숙명’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배우 지성은 “평소 즐겨부르는 노래가 휘성의 ‘안되나요’와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일 정도로 휘성의 팬이다”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좋아해 꼭 라이브 무대를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정일우, 백성현 주연의 화제의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로 이름을 알린 신인 가수 구정현도 “라이브 공연을 실제로 보고 싶어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좋아하는 선배 가수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고 휘성 팬을 자청하며 콘서트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과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연희와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에 출연할 예정인 전혜빈, 연기자로서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아유미 등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 휘성을 응원할 예정이다. 휘성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 '2007WHEESHOW'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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