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스태프 여러분 고맙습니다” 화장품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7.08.24 11: 09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과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고 있는 박예진이 두 드라마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예진은 최근 한 여름 뙤약볕에서 체력전을 펼치고 있는 스태프를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베리떼’의 선크림을 돌렸다. 두 드라마의 스태프를 합치니 인원이 무려 150여 명. 스태프를 위한 선물을 놓고 고심하던 박예진은 겨울이면 보통 방한 점퍼를 선물하는데 찌는 여름에 맞는 선물은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화장품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소속사 BOF 관계자는 “박예진 씨가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인도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평소 고생하는 스태프를 많이 생각해 왔다”며 “스태프 전원에게 일일이 선크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예진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 ‘대조영’ 촬영장을 방문한 팬클럽 회원들과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촬영 중 짬을 내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기념사진도 찍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박예진은 인기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 초린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로 진가를 보이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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