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위양호, 동갑내기 미모의 사업가와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7.08.24 11: 18

개그맨 위양호(35)가 동갑내기 웨딩 컨설팅 사업가 홍진미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년 전 위양호의 소속사 대표 컬투 김태균의 결혼을 준비과정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김태균의 절친한 친구 위양호와 김태균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는 웨딩플래너 홍진미의 관계로 시작됐다. 예비신부 홍진미 씨는 웨딩잡지 기자 출신으로 오랫동안 웨딩 컨설팅 사업체를 운영해왔다. 현재 (주)홍진미웨딩컨설팅 대표로 있다. 지난 5월에는 MBC TV ‘아름다운 도전’에서 웨딩 플래너의 전문 트레이너로 출연한 바 있다. 위양호는 “이해심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평생을 같이 해도 될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평소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9월 3일 저녁 7시에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치러진다. 결혼식의 사회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한다. 축가는 위양호의 친구인 가수 최재훈과 바이브의 윤민수가 부른다. 위양호는 현재 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 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전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파마스’ ‘버려’ 등의 코너로 인기를 끈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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