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설이 불거졌던 신은경이 결국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신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 전화통화에서 “신은경이 남편 김정수와 이혼하기로 했고, 이혼협의조정 유예기간을 거쳐 10일 뒤 쯤 법적으로 최종 이혼이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을 별다른 큰 마찰없이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경은 지난 2003년 9월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정수 씨와 결혼했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04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혼 후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은 신은경이 갖기로 했다. 신은경은 SBS 드라마 ‘불량커플’을 통해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고, 이혼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활동할 계획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