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베르바토프가 필요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토튼햄에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불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필요없다고 밝혔다. 맨유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르바토프의 이적설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공표했다. 맨유 홈페이지는 "맨유는 해마다 많은 선수들과 이적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면서도 "하지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는 아무런 얘기를 진행하지 않았다" 고 구단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이로써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이적 가능성은 팬들의 바람과 달리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베르바토프와 관련된 모든 소문은 헛소문이었음임이 밝혀졌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