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독일과의 친선 A매치에 출전했던 수비수 미카 리처즈(19)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지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카 리처즈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관심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리처즈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최고 3,000만 파운드(약 560억 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리처즈의 주가가 올라간 것은 최근 팀의 상승세가 한 몫하고 있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팀이 완전히 변화를 겪은 맨체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 강호들을 연파하며 3연승을 거두고 있다. 과연 리처즈가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몸값을 더욱 올릴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