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아웃' 황지현 투입, 이정진-수애와 '삼각구도'
OSEN 기자
발행 2007.08.25 09: 12

MBC 주말특별기획 ‘9회말 2아웃’이 황지현의 등장으로 이정진, 수애와 삼각관계를 연출할 예정이다. 25일 방송될 11회부터 형태(이정진)의 옛 연인 성아(황지현)의 등장을 계기로 제 2막에 들어서게 된다. 그 동안 형태와 난희(수애), 그리고 그녀의 8세 연하 남자친구 정주(이태성)와의 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면, 11회부터는 어느새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하게 된 난희와 형태 사이에 성아(황지현)가 나타나면서 또 다른 삼각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성아는 클래식기타연주자로 알 수 없는 사고를 계기로 연인 형태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겨둔 채 스페인으로 훌쩍 떠나버린 바람 같은 여인. 본격적으로 ‘9회말 2아웃’ 팀에 합류하게 된 성아 역의 황지현은 “난희와 형태사이에 불쑥 나타나 자칫 얄미운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아의 마음을 헤아려줬으면 좋겠다”며 “성아의 등장으로 캐릭터간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예정이니 끝까지 응원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9회말 2아웃’은 30대에 접어드는 막바지 청춘남녀들의 인생과 사랑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담은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음직한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마니아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