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과 하지원의 공통점? '주당'
OSEN 기자
발행 2007.08.27 17: 54

코미디언 조혜련과 영화배우 하지원이 술 잘 먹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 2위를 차지했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술을 잘 먹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이란 이색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04명이 참여했으며 조혜련이 3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조혜련에 뒤이어 하지원이 19%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공효진이 15%로 3위 박경림이 10%로 4위를 차지했다. 전지현 박경림 조혜련 한예슬 공효진 하지원 송혜교 김태희 등의 인기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이 이루어졌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레몬과자(여)씨는 “왠지 조혜련 언니가 술을 잘 먹을 것 같다”며 “평소 운동도 좋아하고 대인관계가 좋아 어느 자리를 가더라도 활발한 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80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여성 71%/ 569명, 남성 29%/ 235명). 연령대별로 20-30대가 높았다(20대 34%/281명, 30대37%/ 300명, 40대 17%/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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