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현 상황에서는 그리 절실하지 않을 것'. 영국의 한 축구 사이트에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박지성이 현상황에서는 그리 그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바이탈풋볼은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이 현재 상황에서는 그리 절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탈 풋볼은 현재 맨유는 나쁜 경기력, 불운, 찬스를 놓치는 것, 부상, 선수 징계 등 모든 종류의 문제들을 다 안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기 부상중인 박지성과 벤 포스터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바이탈풋볼은 "벤 포스터와 박지성의 복귀가 아직 멀었다" 고 말한 후 "그러나 솔직히 말해 박지성의 큰 팬이고 벤 포스터가 반 데 사르에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현재 그들이 절실하게 그립지는 않다" 고 말했다. 이는 현재 나니가 오른쪽 측면을 잘 메워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루이 사아와 안데르손에 대해 토요일에 있을 선덜랜드전에서는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선수는 오는 토요일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다. 개리 네빌은 2주 정도 걸릴 것이다" 며 "대단한 선수들이 돌아오는 많큼 조금만 참으면 된다" 고 얘기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