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턴파' 송승준(27, 롯데 투수)과 박재홍(SK 외야수)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4차 예비 엔트리에 새로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강남구 도곡동 KBO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4차 예비 엔트리 4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한이(삼성)를 비롯해 이숭용(현대), 임태훈(두산), 정근우(SK) 등 13명이 제외됐다. ◆ 4차 예비 엔트리 선발 명단(41명) ▲투수(17명) : 박찬호(휴스턴), 서재응(탬파베이), 류제국(탬파베이), 오승환(삼성), 정민철(한화), 한기주(KIA), 윤석민(KIA),손민한(롯데), 송승준(롯데), 구대성(한화), 류현진(한화), 봉중근(LG), 권혁(삼성), 장원삼(현대), 김병현(플로리다), 정대현(SK), 우규민(LG) ▲포수(4명) : 진갑용(삼성), 박경완(SK), 강민호(롯데), 조인성(LG) ▲내야수(11명) : 이승엽(요미우리), 김태균(한화), 이대호(롯데), 김종국(KIA), 고영민(두산), 김동주(두산), 정성훈(현대), 이현곤(KIA), 박진만(삼성), 김민재(한화), 김재걸(삼성) ▲외야수(9명) : 이병규(주니치), 추신수(클리블랜드), 심정수(삼성), 양준혁(삼성), 이택근(현대), 이대형(LG), 이종욱(두산), 장성호(KIA), 박재홍(SK)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