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자작곡 ‘Marry Me’로 후속 활동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7.08.28 10: 27

가수 양파(28)가 자작곡 ‘Marry M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양파는 올해 상반기 ‘사랑…그게 뭔데’ 곡으로 장기적인 인기몰이를 한데 이어 ‘그대를 알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3번째 후속곡 ‘Marry Me’로 9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28일 오전 양파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파가 오랜 공백기를 두고 돌아온 만큼 이번 5집 앨범에서는 다양한 곡들로 오랜 시간 활동을 할 계획 이였다”며 “그래서 기회만 된다면 많은 곡들로 무대를 설 생각이다. 특히, 이번 3번째 곡 ‘Marry Me’ 같은 경우는 음반 발매 직후 네티즌들과 음악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온 곡이다. 팬들이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였기에 또 다른 후속 곡으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파의 자작곡인 ‘Marry Me’는 음악계에 부는 복고바람에 발맞춰 20~40대에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곡이다. 양파와 또래 여성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대변한 가사도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곡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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