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김재욱, 민효린과 커플 화보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08.28 11: 18

스페셜 방송 1부만을 남겨놓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와플맨으로 인기를 얻은 신예 김재욱과 가수 민효린이 의류브랜드 커플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브랜드 'EXR'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김재욱은 촬영내내 모델 출신답게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민효린 역시 각종 패션쇼와 의류 화보 경력을 발휘하여 촬영이 매끄럽게 진행데는데 한 몫을 했다. 아울러 두 배우가 갖고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커플연출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후문. EXR 관계자는 "집이라는 개인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커플화보 촬영을 기획 중 ‘커프’에서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보여주는 김재욱과 여자모델로는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민효린이 모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전했다. 한편 김재욱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극중 선보인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벌써 일본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 김재욱과 민효린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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