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이영진과 열애 “친구 이상의 좋은 감정”
OSEN 기자
발행 2007.08.28 18: 46

‘엄포스’ 엄태웅이 모델 겸 연기자 이영진과 3개월 전부터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엄태웅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3개월 전 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고, 이후 사랑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그럴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엄태웅은 드라마 ‘쾌걸 춘향’에 이어 ‘부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혀 최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내 사랑’, ‘님은 먼 곳에’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와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 출연한 바 있는 이영진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모델 겸 연기자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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