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6G 연속 안타에 득점(1보)
OSEN 기자
발행 2007.08.28 19: 14

주니치 이병규(33)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28일 요코하마 원정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이병규는 지난 22일 요미우리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병규는 1-0으로 앞선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의 4구째 시속 150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에 앞서 이병규는 2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기록했다. 이어 홈을 밟는데 성공, 선제 득점까지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29득점째. 한편 이병규는 28일 요코하마전으로 시즌 100경기째 출장을 기록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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