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6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
OSEN 기자
발행 2007.08.29 10: 30

서재응이 9월 빅리그 로스터 확대를 앞두고 치른 실질적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 소속된 서재응(31)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노포크전에 선발 등판, 6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삼진은 3개 잡아낸 서재응은 5회 1실점했을 뿐 6회까지 82구(스트라이크는 57구)를 소화했다. 4사구는 단 1개도 없었다. 서재응은 4-1로 앞선 7회부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로써 서재응은 지난 24일 리치먼드전 6이닝 6실점의 부진을 털어내고 평균자책점을 3.97로 낮췄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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