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28)이 팬클럽 회원 300여명과 함께 생일파티를 연다. MC몽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MC몽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위대한 캣츠비’ 드라마 촬영 및 DJ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MC몽 생일 당일인 9월 4일에는 도저히 스케줄을 변동하기 어려워 9월 2일 어렵게 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MC몽은 유난히 팬 사랑이 지극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며 “이번 생일파티도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생일을 보내고 싶어하는 MC몽의 간곡한 부탁으로 생일 팬 미팅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MC몽은 “이번 2007년은 가수로서 활동을 하지 못해 팬들과의 만남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래서 이번 나의 생일은 그 누구보다도 나를 위해 9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준 나의 팬클럽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MC몽의 생일파티는 9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DS HALL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 될 예정이다. MC몽은 올해 DJ뿐만 아니라 연기자 의류사업가로도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