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발리 방문에 때아닌 '관광 특수'
OSEN 기자
발행 2007.08.30 10: 46

한류스타 권상우를 쫓아다니는 해외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그의 발리 방문에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팬 150여명이 함께 움직여 현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해곤 감독의 액션 누아르 '숙명'을 촬영중인 권상우는 최근 잠시 짬을 내서 자신의 이름을 딴 발리 리조트 '오션블루 호텔 K.S.W'의 광고 촬영 차 발리를 방문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연일 오션블루 호텔로 몰려들면서 주변 리조트의 객실들까지 다 차는 관광 특수가 일고 있다. 또 광고 찰영장에서는 현지 투숙객들까지 권상우를 보려고 달려드는 바람에 촬영이 지연되는 소동까지 빚었다. 권상우는 지난달 8일 동경 후지TV의 '모험왕 2007' 행사에 참석 때도 수많은 일본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mcgwire@osen.co.kr 지난달 권상우의 일본 방문 때 나리타공항에 몰려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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