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일본 열혈팬들과 식사회
OSEN 기자
발행 2007.08.31 10: 26

김강우가 일본에서 온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강우는 일본의 한류잡지 ‘한류피아’에서 주최한 이번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모-조카관계인 열혈팬들과 1시간 남짓 개봉을 앞둔 영화 ‘식객’과 한국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팬들은 일본에서 행운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물건들을 선물로 준비해 일일이 설명하며 김강우에게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기 기원했다.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김강우도 직접 준비한 ‘식객’ 포스터를 선물했다. 김강우는 일본팬들과 함께 한 식사시간이 끝난 후 “일본에서도 내 연기를 지켜봐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연기자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좋은 배우로 오래 남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강우와 일본팬들이 함께 한 식사시간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한류피아’는 9월 27일 발매된다. 한편 김강우가 임원희 이하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식객’은 11월 1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