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듀오 스토니 스컹크가 1년 만에 4집 ‘MORE FYAH’로 컴백한다.
스컬(Skull)과 에스쿠시(S-Kush)로 이뤄진 스토니 스컹크는 이번 앨범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두 멤버가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 ‘R&B/Hiphop Singles Salses’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자장가’를 비롯하여 총 15곡이 수록됐다. ‘자장가’는 사랑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슬픈 기타 선율과 신나는 레게톤 드럼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외국 뮤지션들과 조인트 공연 등으로 더욱 깊어진 스컬의 레게 소울(Soul)과 국내에서 착실히 내실을 다져 온 에스쿠시의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자메이카 본토에서까지 이들이 인정받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타임의 테디(Teddy)와 스토니 스컹크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A-dust도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했다. 오는 9월 4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및 음반매장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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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