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늑시’, 드라마 최초 종방연 시사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7.08.31 18: 01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제작을 맡은 사과나무 픽쳐스와 CJ엔터테인먼트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9월 6일 용산 CGV 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배우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 회를 극장 스크린으로 시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작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용산 CGV 1관과 2관을 대관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와 늑대의 시간’ 1부에서부터 15부까지 편집한 스페셜 영상을 상영하고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개와 늑대의 시간’ 마지막 회 상영한다.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석한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와 늑대의 시간을 위해 고생했던 모든 분들과 아껴주셨던 시청자 분들이 함께 모여 마지막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벤트 개최 목적을 밝혔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오는 9월 5일, 6일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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