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크루, “노래방 수준의 가창력”악평에 시달려
OSEN 기자
발행 2007.09.01 11: 24

MBC 예능프로그램 ‘쇼바이벌’에 출연중인 맥시멈크루가 부족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질책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맥시멈크루는 세계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B-boy 그룹. ‘B-boy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로 신인가수들의 각축장인 ‘쇼바이벌’에 출연을 결심했다. 하지만 첫 출연 당시 부족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혹독한 질책을 받아야 했다.
9월 1일 방송에서 맥시멈크루는 “‘너희 노래는 노래방 수준이다’ ‘가창력이 형편없다’는 등 많은 악평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춤을 위해 도전했던 지난날처럼 가창력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맥시멈크루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록그룹 레디오에 맞서 높은 득표로 승리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방송될 ‘쇼바이벌-천국과 지옥’편에서는 화려한 랩과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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