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스브러, 버밍엄시티 완파...이동국 후반 42분 교체출전
OSEN 기자
발행 2007.09.02 01: 56

미들스브러가 버밍엄시티를 2-0으로 눌렀다. 미들스브러는 1일 홈구장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데이비드 위터와 스튜어트 다우닝의 골로 승리했다. 이동국은 후반 42분 교체되어 들어갔으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미들스브러는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터가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미들스브러는 계속 버밍엄시티를 압박했다. 전반 36분 미들스브러는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보아텡의 슈팅이 테일러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것을 다우닝이 마무리한 것이었다. 2-0으로 앞선 미들스브러는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고 버밍엄시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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