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안녕, 위메이드 폭스로 새출발
OSEN 기자
발행 2007.09.03 10: 24

이제는 '위메이드 폭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사의 프로게임단 팀 명을 '폭스'로 확정 발표하고 엠블러을 공개했다. 팀 명인 '폭스'는 창조적인 전략과 기술로 역동적인 승부를 펼치는 프로게임단의 특성과 빠르고(Fast), 영리하며(Clever), 재치있는(Witty) '여우'의 이미지를 연계해, 게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선수단의 건전하고 맑은 정신을 담고 있다. 로고 디자인은 동적인 형태의 형상화해 항상 새로움을 시도하고 즐거움을 찾는 '위메이드 폭스'의 특성을 나타내고,두 눈은 슬기로움을, 위로 솟아 있는 꼬리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더 높은 세계로 비상하는 게임 단의 기상과 비전을 담아 디자인 되었다. 색상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컬러인 녹색을 사용해 기업과의 일관성을 부여했고, 입체적인 로고를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사이버세계의 프로 게임단의 특성을 표현했다. 위메이드 사무국 김영화 본부장은 "전략가라는 의미로 팀명을 여우로 채택했다. 새롭게 출발하지만 성적과 인기 모든 면에서 반드시 최고의 팀으로 남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위메이드 폭스는 지난 달 14일 김양중 감독과 원종욱 코치를 임명하고 사무국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 11일 신라 호텔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명문 팀 재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뗄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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