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아현동마님’이 시청률 20%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 3일 방송된 ‘아현동마님’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18.1%로 8월 30일 기록했던 최고시청률인 17.8%를 넘어섰다. 일주일 사이 최고시청률 기록이 세 번이나 바뀌는 등 빠른 추세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곧 20%를 넘기는 것도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현동마님’은 최근 백시향과 부길라의 사랑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다음편이 무지하게 기다려지네. 요즘 방송되고 있는 월화, 수목, 금, 주말드라마, 그리고 다른 일일드라마 중에서 이게 제일 기다려진다”,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길라(김민성)의 계속된 성화에 못 이겨 백시향(왕희지)이 길라의 집에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hellow0827@os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