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발락(첼시)이 부상으로 인해 10월말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의 언론들은 발락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10월에나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공식 발표를 통해 "우리는 발락이 최대한 빨리 몸을 회복하고 팀 훈련에 돌아오기를 바란다" 며 "아마도 그 시점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발락은 지난 4월 중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프리시즌 동안 재활에 전념했으나 커뮤니티 실드를 포함해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