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번엔 ‘발라드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9.04 09: 09

만능엔터테이너 현영(31)이 발라드에 도전한다.
4일 Mnet에서 방영되는 ‘비밀스런 현영의 꿈’에서 발라드에 도전하는 현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영이 그간 보여왔던 현영스러운 댄스음악과는 달리 현영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라드에 도전하는 것이다.
현영은 ‘비밀스런 현영의 꿈’을 자주 시청하던 작곡가와 작사가에게서 노래 선물을 받았다. 신예 작곡가 박현중, 중견 작사가 김혜선의 합작품이다. 박현중은 MC몽의 ‘못된 영화’등을 작곡했다. 김혜선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등의 가사를 만들어낸 작사가이다.
박현중과 김혜선은 “비록 현영이 노래를 프로페셔널하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래에 자신만의 감정을 담아 대중에게 전달한다면 그것보다 값진 노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사가 김혜선은 현영에게 알맞은 가사까지 맞춤 서비스를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영은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내 감정을 실어 불러 보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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