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장윤정(27)이 데뷔 4년 만에 SBS 추석특집 ‘2007 장윤정 쇼’라는 큰 무대에 오른다. 추석특집 ‘2007 장윤정 쇼’는 우성창 단장이 20인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20인조의 인천 오페라 합창단이 함께 하는 대규모의 공연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장윤정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장윤정의 섹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채연의 ‘둘이서’, 엄정화의 ‘포이즌’, 김현정의 ‘멍’으로 이어지는 열정의 댄스무대를 펼친다. 장윤정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에 맞춰 큰 공연을 갖게 돼 영광이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한 만큼 TV를 시청하는 모든 분들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겨 주셨으면 한다. 방송으로 보여지는 70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지루하지 않도록 멋진 공연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추석특집 ‘장윤정 쇼’ 제작진 측은 “전세대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야 말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에 가장 적합한 가수이다”며 “풍성한 한가위에 다양한 레퍼토리와 구수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장윤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윤정의 추석특집 ‘2007 장윤정 쇼’는 추석날인 25일 황금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9월 중순에 발표하는 베스트앨범의 타이틀곡 ‘첫사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