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차 지명 우동균, "팀에 꼭 필요한 선수 되겠다"
OSEN 기자
발행 2007.09.04 10: 20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오전 10시 경산 볼파크에서 김응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1차 지명을 받은 우동균 (18, 상원고)과 계약금 2억 2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우투좌타 외야수인 우동균은 다부진 체격(173cm, 68kg)에 타격이 정확하고 센스가 뛰어나며 발이 빨라 수비범위가 넓고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우동균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고 우상이었던 선수들과 함께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이며 꾸준히 1군에서 뛰는 것이 목표이고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what@osen.co.kr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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