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OSEN 기자
발행 2007.09.05 09: 03

"하루도 쉴 틈이 없어요." 배우 신성록(25)이 끊이지 않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3월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봄이 아빠로 출연해 조명을 받았던 신성록은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와 '6년째 연애중'과 뮤지컬 '댄싱 섀도우', '햄릿', '실연남녀'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최근 드라마시티 '내게 아주 특별한 연인'까지 각종 매체에서 뜨거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 것. 올해 들어 벌써 일곱번째 작품 출연이다. 이에 신성록은 “이렇게 많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배우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 더욱 새롭고 인상 깊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dusHQ 이한림 팀장은 “신성록 씨는 현재 두 편의 뮤지컬과 한 편의 영화 촬영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아울러 계속적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신성록 씨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갈 신성록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성록은 지난달 26일 뮤지컬 '댄싱 섀도우'의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12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햄릿'과 10월 13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실연남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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