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페이지뷰 10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7.09.05 12: 17

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김재형 연출)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한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홈페이지 페이지뷰 또한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월 25일 오픈한 ‘왕과 나’홈페이지(http://tv.sbs.co.kr/eunuch)는 지난달 22일 출연자들의 한복패션쇼와 더불어 그룹 ‘율’의 OST공연을 겸한 제작발표회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면서 무려 30만 건에 이르는 페이지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첫방송된 ‘왕과 나’는 지난 4일 4회 방송분까지 470만(4,765,431)이 넘는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래 총 1000만(10,264,768)이 넘는 페이지뷰를 기록,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SBSi의 이재길 웹PD는 “처음에 ‘왕과 나’ 방송 직전 550만 페이지뷰를 넘을 때 그 인기를 짐작했지만 이렇게 빨리 천만 페이지뷰를 돌파할지는 우리도 예상치 못했으며 정말 놀라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극의 전개가 빨리지는 만큼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도 역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최설리(양동재 분)의 벌꿀 형벌장면으로 첫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조치겸 역의 전광렬의 매회 선보이는 카리스마가 드라마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처선의 아역을 맡고있는 주민수와 소화의 아역인 박보영의 온몸을 던지는 열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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