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재용이의 더 순결한 10’에서 살펴봤다. 5일 방송될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0’에서 태생부터 좋은 유전자만 뽑아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타들의 어린 시절을 꼼꼼하게 짚어봤다. 태생적인 연예인 자질을 뽐내는 많은 스타들 가운데 유독 재용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이는 바로 조인성과 강동원이었다. 81년생 동갑내기 조인성과 강동원은 어린 시절조차 완소남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작은 머리를 과시했던 강동원과 잘나도 너무 잘난 조인성의 사진은 ‘더 순결한 팀’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굳이 둘의 왕좌를 가리자면 근소한 차이로 조인성이 ‘승!’ 이유는 오직 강동원의 머리가 너무 작기 때문이었다. 자고로 사람은 머리가 크고 봐야 한다는 재용만의 지론에 의한 평가였다. 재용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태희와 전지현의 어린 시절은 한 마디로 ‘잘 자라줘서 고맙다’이다. 김태희는 어린 시절 귀여운 이목구비로 예비 스타탄생을 예고했고 전지현은 “그냥 메이크업만 하면 곧바로 CF를 찍을 수 있겠다”는 재용이의 평가가 더해졌다. 하지만 전지현에게 마음이 기운 정재용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해 아쉽다. 다음 생애를 기약하자”며 전지현에게 한 표를 선사했다. 스타들의 빛나는 어린 시절과 핑클 이진의 과거를 짚어보는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는 5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