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쿨 오브 락’ 무대 올라
OSEN 기자
발행 2007.09.06 10: 22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한달 여 만에 Mnet ‘스쿨 오브 락’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소녀시대는 서울 소재 북서울 중학교를 지난 8월에 깜짝 방문했다. 거침없이 솔직 담백한 소녀시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당차고 화끈한 무대 매너로 신인 그룹 같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였다. ‘소녀…학교에 가다’ 연출을 맡은 전형준 PD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 해 왔던 그룹이라 그런지 막상 큰 무대에 인기 그룹 가수로 당당히 서는 걸 보니 뿌듯한 마음도 든다”며 “이들의 깜짝 출연에 열광하는 학생들을 보니 새삼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이들의 데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학교 습격 ‘스쿨 오브 락’ 무대는 오는 7일 채널 Mnet ‘소녀…학교에 가다’를 통해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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