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결혼 후 MBC 드라마넷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토크쇼를 선보인다. 지난 7월 20일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이 정규편성되는 것.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은 파일럿 방영시 케이블 시청률 성공선으로 불리는 1%를 가뿐하게 넘긴 1.5%를 기록한 바 있다.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은 전형적인 토크쇼 형식을 탈피하고 스타들에게 ‘나를 위한 맞춤 방송’이라는 메리트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7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영되는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은 첫 녹화답게 박경림의 지인들이 총출동한다. 박수홍과, 이기찬, 이수영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빛내준 것. 또한 박경림과 함께 화려한 외출을 감행한 패널로는 개그맨 보다 더 웃기는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죄민수로 인기 몰이하고 있는 조원석이 함께 했다. 7일 방영분에서는 박경림의 결혼식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객 5천 명이 총출동했던 결혼식 현장에 히딩크 감독이 참석한 이유, 축의금을 제일 많이 낸 동료연예인, 가장적게 낸 지인 등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