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의 임성한 작가가 6일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
MBC 홍보팀 한 관계자는 “부친상으로 알고 있다”며 “오전에 연락을 받았다. 빈소는 삼성 서울병원이다. 임성한 작가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이라 빈소를 공개할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MBC 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한 관계자는 “오늘 촬영이 끝나고 새벽에 단체로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등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다. 배우자는 ‘아현동 마님’을 연출하고 있는 손문권 P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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