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08 신인 김경모-김건필과 입단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9.06 13: 57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오전 경산 볼파크에서 김경모와 김건필의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장충고에 재학 중인 김경모는 우투우타 내야수로서 체격 조건(180cm, 75kg)이 좋고 공·수·주를 두루 겸비한 선수로 고교 시절 주로 2루수로 활약하며 팀의 전국대회 2관왕을 이끌었으며 계약금 1억 5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계약했다. 대구고 우완 투수 김건필은 체격 조건(187cm, 93kg)이 우수한 대형 투수로서 올 시즌 직구 최고 구속 146km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김건필은 계약금 1억 1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사인했다. 삼성은 2008년 입단 예정인 지명 선수들 가운데 고졸 선수들과 계약을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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