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옥주현의 소개로 사귀게 된 남자친구 때문에 눈만 높아졌다." 탤런트 조여정(26)이 남자친구에 관련된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조여정은 최근 MBC '놀러와'의 녹화에 참여해 "3년 전 옥주현에게서 평범한 직장인 남자친구를 소개받아 사귀게 됐다. 서로 코드가 맞아 사귀는 동안 즐거운 연애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여정과 옥주현은 실제로도 친한 친구 사이로 방송가에 알려져 있다. 이어 조여정은 "화이트 데이 때 외국 출장을 나가게 된 남자친구가 나 몰래 이벤트 회사 사람들을 보내 노래와 꽃 선물을 해줬다"며 "전 남자친구가 워낙 자상하게 챙겨줘서 이제는 눈만 높아진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날 방송은 조여정 이외에도 옥주현, 홍경민이 참석해 즐거운 자리가 됐다. 7일 밤 10시 50분 방송예정.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