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런칭한 엄정화(36)가 속옷 연출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에 출연한 엄정화는 “겉옷이 화려할 때는 속옷을 심플하게, 겉옷이 심플할 때는 속옷을 화려하게 입는다”면서 “살짝 보이는 속옷으로 더욱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속옷은 남들에게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기분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자기 만족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섹시 스타일은 매끈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가 필수 조건이라는 그녀는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 조깅을 하거나 웨이트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피부 마사지를 한다”고 언급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조성아 원장은 “메이크업 역시 탱탱하고 탄력이 넘치는 피부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메이크업 포인트를 밝혔다. 엄정화는 현재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와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각각 패션 컨설턴트와 주얼리샵 매니저의 역할을 맡아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