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로만 리켈메(28)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능할까?. 최근 보카 주니어스에서 비야 레알로 복귀한 후안 로만 리켈메에 대해 스벤 예란 에릭손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비야 레알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친정팀인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 팀을 리베르타 도레스컵 우승으로 이끌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던 리켈메는 최근 이적 팀을 찾지 못해 비야 레알로 돌아갔다. 7일(한국시간) 영국의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에릭손 감독은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부터 그의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리켈메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토트햄 핫스퍼, 미들스브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과연 리켈메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