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차 2순위 이범준과 총 1억 5000만원에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9.09 14: 25

LG 트윈스는 9일 2차 지명 2순위 선수인 이범준을 비롯한 신인선수 3명과 계약, 2008년 2차지명 신인선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2차 2순위로 지명한 이범준(성남서고 투수)과 계약금 1억 3000만 원, 연봉 2000만 원 등 총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고 3순위 김태군(부산고 포수)과 계약금 8000만 원, 연봉 2000만 원, 5순위로 지명한 노진용(중앙고 투수)과 계약금 5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4순위 나성범(광주진흥고), 6순위 오동환(배명고), 7순위 박세혁(신일고) 등 3명은 대학진학을 택했다. 이범준은 최고 146km의 강속구와 좋은 투구 밸런스로 장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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