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추계 교육리그인 피닉스 리그에 선수 4명과 코치 1명, 프런트 2명을 파견한다. 선진야구 습득과 기량 향상을 위해 파견되는 이번 교육리그에는 투수 1명(배장호), 야수 3명(이승화, 김주찬, 이원석)이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선수들과 단일팀으로 함께 참가해 총 14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예정이며 박정태 2군 타격 코치와 운영팀 심경훈 사원, 이영준 트레이너가 동행한다. 한편 피닉스 리그는 지난 1990년 일본 2군 이스턴 리그 6개팀이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쿠로시오, 오키나와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