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고픈 마음에 시아준수 피자가게까지 갔더랬죠."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22)이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 참석,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와 친하고 싶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신동은 이어 “사실 시아준수씨가 저보다 한 살 아래지만 별로 친분이 없어 항상 존댓말로 인사하곤 했었다. 다행히 나중엔 조금 친해져 반말로 인사를 하는 정도까지는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동은 시아준수와 더욱 가까워지고 싶었다고. "결국 일산에서 피자가게를 하고 있는 시아준수 부모님의 가게를 알아내어 어머니까지 대동해서 가게됐다"고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처음 슈퍼주니어에 들어갔을 때 다른 멤버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일부러 춤을 못 추는 척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슈퍼주니어 적응기를 비롯한 이같은 신동의 모든 사연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야심만만에서 들을 수 있다. yu@osen.co.kr 신동과 시아준수
